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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ALBUM: 




FAVORITE :



Will you ever say you love me?
Say you want me, or whatever?

I have wondered if you need me
It doesn't always seem like it

But after all this fightin'
That you need this much time

It's obvious what you think I understand

Will you ever care about me?
Ask about me, talk whenever?

I've been waiting, really struggling
Since forever, to make you smile

And if you say goodbye
I won't be asking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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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꾼 앨범 4개를 꼽으라면 들어가는 EP ROY PABLO 이후로 나온 새 앨범. 로이 파블로가 첫 EP에 정말 전문성 없어 보이는 얼굴들을 하고 그런 곡들을 뽑아냈다는게 정말 신기했는데 걍 천잰가봄... 시대를 참 잘타고 나왔기도 했고 유투브 알고리즘 덕을 많이 보기도 했지만 노래가 좋지 않았다면 그럴 일도 없었겠지. 기타 사운드는 언제나 좋고 베이스도 내취향이고 보컬도 참 자기랑 잘어울리는 곡을 열심히 진솔하게 부르는것같아서 너무 좋음. 노르웨이에는 어떤게 있길래 하나같이 이렇게 좋지요 (노르웨이밴드임) 


제일 좋아하는 곡은 tkm 인데 그 이유는 저번 앨범에서 한창 Ready/Problems 만 들었던것과 같은듯. 둘다 가사도 그렇고 템포와 사운드도 그렇고 뭔가 심금을 울리는 그런게 있어요 tkm은 기타 사운드가 캐리하고 Ready/Problems는 보컬 특유의 틴에이지 러브 느낌이 잘 살면서도 되게 잘만들어진 노래같아서 좋음! 그렇지만 Dance baby! 도 엄청 들었기때문에 내 생각에 여름 될수록 Feeling Lonley가 제일 좋을꺼같어 마지막 고음이 너무 시원해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