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If I could begin to be
Half of what you think of me
내가 만일 당신이 생각하는 내모습의 반 만이라도 될 수 있다면
I could do about anything
I could even learn how to love
난 정말 뭐라도 할 수 있을텐데,
누구라도 사랑하는 법도 배울수 있고.
When I see the way you act
Wondering when I'm coming back
당신이 나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있을때는
I could do about anything
I could even learn how to love
Like you
정말 그 어떤일이라도 할수 있을것만 같아.
그게 당신처럼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도.
[Verse 2]
I always thought I might be bad
난 언제나 혹시 난 나쁜 사람인걸까 생각했지만
Now I’m sure that it's true
이제는 정말 확실해진것같아.
‘cause I think you’re so good
왜냐면 당신은 너무나도 착하고 좋은데
And I’m nothing like you
나는 하나도 그런 당신을 닮지 않았는걸
[Verse 3]
Look at you go
I just adore you
저기 당신이 걸어가
너무나 사랑스러워
I wish that I knew
What makes you think I'm so special
그런데도 당신이 나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이유가 뭔지
정말이지 알고싶어
[Verse 4]
If I could begin to do
Something that does right by you
만약 이런 나라도 당신 곁에서
무언가 도움되는 일들을 해나갈수 있다면
I would do about anything
I would even learn how to love
나는 그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는걸.
당신처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 일이라도.
[Verse 5]
When I see the way you look
Shaken by how long it took
그리고 이렇게나 오래 걸린 나를 보며
당신이 놀란 표정을 할때에
I could do about anything
I could even learn how to love like you
그래, 정말 무엇이던 할 수 있을듯 해.
당신처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 일마저도.
[Outro]
Love me like you
당신처럼 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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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스유 따라잡았고 할말 너무 많은데...진짜 존나 좋아서 눈물참고 봄
그리고 이 노래를 제대로 드디어 들어봤는데 (가사를) 가사도 눈물나게 좋다. 어떻게 이렇게 스유라는 스토리 하나를 관통하는 가사를 썼지 진짜. 천재인듯 특히 눈물버튼은 버스 2,3인데 그 사람을 사랑하기때문에 생기는 나에 대한 의구심 같은거? 그 나와 다름에 대한 열등감과 그렇지만 그 특별한 무엇때문에 그 사람을 사랑하고 또 그렇다는 이유로 생기는 슬픔...그리고 자기혐오같은 되게 설명하기 복잡한 감정을 여기서 풀어낸것같다. 화자와 주체가 정말 그 누구도 될수 있다는게 더욱 이 노래를 선명하게 만든다 ㅋㅋ 처음에는 가넷이 스티븐에게 부르는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시즌과 회차를 거듭할수록 이런 관계성에 놓여진 젬들이 너무 많아져서. 젬이라는 본질 자체가 일단 누군가를 받들기 위해 태어나 그렇게 버려지고 이용되는 생명이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생각함. 이 노래가 말하는것은 '당신이 당신을 사랑하듯 나를 사랑하는 방법.' 당신을 볼때마다 나는 왜 당신이 좋은지 다시한번 상기되고 그런 특별함을 하나의 인격체로써 너무나도 부러워해 당신을 동경하기 때문에라는 ㅋㅋ정말 현실적인 이야기이다 펄과 스티븐이 로즈에게, 그리고 가넷, 라피즈, 펄, 코니같은 수많은 인격들이 스티븐에게, 그리고 결국에 로즈가 스티븐에게...그 어떤 노래보다도 정말 나를 울게만드는거같다잉잉
결론은 다들 행복했으면 조켓구 펄은 여친이 빨랑 생겻으면 조켓구 나는 25화가쫌나왔으면 조켓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