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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6월에 집중할 에너지는 무엇인가요? (6월은 어떤 달인가요?)



A. 6 of Pentacles: Flexibility & Dynamic Factors 

 - 일단 가장 눈에 띄는 설명은 마치 저글링처럼 많은 일들을 인생에서 굴려야한다는 점을 강조한단 것이었다 6월이 의외로 바쁜걸 이제야 깨닫고있어서 마침 좀 두렵던 참이었는데, 카드들이 그걸 알아준다는게 다행스럽다. 더불어 이카드는 저글링처럼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하는참에 즐기라고 되어있다. 피할수없다면 즐기고, 모든것을 올바르고 정직하게 재미없게 하는게 아니라 가끔은 숨좀 돌리고 느슨하게 하는게 필요하단 말. 정말 일 많을때의 내 모습을 정확하게 찝어서소름돋는다 ㅋㅋㅋㅋㅋ 좀 더 융통성있게 일하고 어려운면을 봐도 즐거운 면에 집중해서 일하기. 힘들면 쉬기. 좋은 말이다 ㅎㅎㅎ




Q. 6월에 일어날 좋은 일, 집중해야될 일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A. Ace of Wands: Creation, Desire, Inspiration 

- Suit of Fire인만큼, 카드도 에너지가 넘쳐보인다. 이 달에는 새로운 도전과 그걸 해쳐나갈 힘이 나에게 있다는 뜻같다. 포텐셜을 잘 이용하면, 첫 카드가 말해주었던 어려운 일들이 또 하나의 도전과 챌린지로 다가올것이다. 힘든 일들을 힘들게 받아들이지 않고 나를 발전시키기 위한 발판삼아 나아간다면 그 결과가 좋을것같다. 원래부터 이렇게 생각하는 편이었으니까, 지금 하던대로 하라는걸지도. 다만 위의 카드와 합해서 몸을 혹사시키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까지 하지는 말아야지.



Q. 6월에 일어날 나쁜일, 나쁜 에너지, 버려야할것들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A. The Hierophant: Social structure, tradition, authority

- 메이져 아카르나는 다 어렵다 (,,,,) 담고있는게 그만큼 많아서 그런것같다. 그래서 핀포인트 해석이 어렵다. 더 큰 그림을 봐야한다. 일단 전통적이고, 대부분 교황이 그려진 카드인만큼 리더나 권력으로 해석이 되는것같은데, 이게 나쁜 에너지/버려야할것이라면, 오히려 나의 길을 따라라 라는 말이 될수도 있겠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길을 의심하지 말라는것일수도. 그래서 이 세 카드들을 합치면, 나보다 위에 있는 사람을 impress하려고 무슨 일을 하지 말고, 그 일 자체를 즐긴다면, 좋은 결과가 생긴다는 전체적 리딩이 되었당. 




여담이지만 크리스탈 사고싶다. 에너지 어쩌구 하는 사람은 되고싶지 않지만, 예쁘잖아요...옛날부터 마녀가 되고싶었지만 그러기엔 좀 그렇고 대신 카드는 재밌는것같다. 대화하는 느낌이고 진짜던 아니던 상관없이 좋은 동반자가 된다. 그림두 예쁘고. 그러나 하다보면 와씨발하는경우가있다 진짜 자맞아서. 결국 항상 진짜인데 리더로써의 트레이닝이 아직 덜 됬다는...그런 항상 하는 얘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