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ide-image

뭐라도 막 쓰고싶은데?? 그럴땐 내 얘기가 짱이지. 

 

Q1. 내 이상형 중 특이한 조건은?

요즘 강찬희한테 관심이 가며 느낀건데 일단 눈동글 강아지상 > 다른얼굴 (강아지상도 약간 정석이 있고 좀 백구상이 있거든요...나는 전자)

트이터에서 말한건... 약간 양씹상(양아치씹탑상) aka. <아디다스져지가 잘어울릴 상...> 이게 젤 독특한듯

Q2. 살면서 놓쳤던 인연 중에 한 명을 다시 잡을 수 있다면 누굴 잡을 것인지

없음

Q3. 내가 태어나서 가장 열정적으로 배운 것은?
1학년 2학기에 한 calculus 2... 못하면 죽음뿐이여서 수학 싫다는 맘 접고 진짜 걍 앉아서 문제만 계속품
Q4. 내가 좋아하는 계절+시간대는?
계절은 여름, 해가 거의 진 후 뜨거움이 사라진 푸른 하늘. 비슷한 맥락으로 동이 트기 전 서늘하고 파란하늘. 
Q5. 지금 가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
서울에 와있는게 행복해용.
Q6. 내가 이유 없이 좋아하는 단어가 있다면 무엇?
여름. 이유가 없진 않지만 내 이름이 여름이었으면좋겠다
Q7. 내가 가장 자주 쓴 유행어는?
그려고마우이
Q8. 주변 사람을 덕질해본적이 있는지?
네...완전...다이어리방을 뒤지면 딱 보일듯
Q9.내 생각에 내가 가장 예뻤던 시기는?
지금
Q10. 나는 몰랐지만 남이 말해줘서 알게된 나의 특징은 무엇이 있는지?
생각안남..
Q11.내가 빠지지 않고 하는 하루의 일과 중 가장 특이한 행동은?
걍 가만히 누워 노래듣기...특이하지않군

트위터하기 ...
Q12. 우울할 때 하는 행동은? (구체적으로)
우울은...아니고 싱숭생숭하고 생각 정리할게 있을때 새소년의 <집에>와<난춘> 그리고 백예린 노래들을 틀고 무작정 걷는다

시집을 읽기도 하고... 요즘은 우울한것보단 화가 더 많이 나는듯 엥?
Q13. 내가 유튜브에서 찾아보는 영상들은 주로 어떤 종류?
라이브/음악영상,삘받은날 직캠(근데 자주안봄)
한때 꽂힌 영상들은 군림보 옵치 특히 딜러캐영상, 인형뽑기 영상 등등이 잇다
Q15. 내가 꾸준히 모으는 물건은?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괜찮다)
요즘은 스티커를 자꾸 사게됨... 

아주 옛날엔 씨디 사는거 좋아했고 그나마 좀 갯수로 많은게 귀걸이인듯

뭐에 목숨걸고 모으는거 귀찮아함... 모으겠다고 다짐하면 죽기살기로 모을 내가 보여서
Q16. 나는 나 자신을 많이 알고 나 자신과 친하다고 생각하는가?
인생의 난제... 나자신을 알라는 소크라테스 선배님의 말처럼 언제나 알려고 노력했죠 고등학교때...

요즘은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그냥 살아가며 깨닫는중

하지만 나에대해 생각하지 않는 인생은 도대체 왜 사는것인가? 철학적고민을해라--!!

하지만 나는 ~~했는데 왜 지금은 ~~하지? 이런 고민은 좀 덜해도 돼요
Q17. 내가 원하는 내 인생의 마무리는?
고양이 두마리와 큰 서재가 있는 아파트 or 집에서 친한 친구 한두명과. 남편이 되었던 애인이 되었던 그냥 친구이던
Q18. 삶의 질을 높여준 제품 2개를 꼽아보자면?
핸드폰 뒤에 붙히는 카드케이스!!!!!!! 이게 그냥 짱임 그립톡 붙히지말고 이거나붙히세요

작고 카와이한 가방 from petals and peacocks.
Q19. 절대 잊지못할 인생 년은?
허 이건 2018. 처음으로 뮤지컬 공연도 해보고 부른 노래로 상도 타보고 엔시티는 고랑 위고업을 하고 마지막엔 기적같았던 대학 합격

이 수많은 일이 일년사이 일어났다고 실화냐???? 나 지금 믿을 수 없어서 엄마한테 물어보고옴
Q20. 인상 깊었던 생일은?
아 이건 sweet 16. 나는 파티는 안했는데 씻고 딱 나왔는데 엄마아빠동생이 케익 들이밀구 생축해줬다

글고 sweet 16이라고 초콜릿모양 팔레트줌...뭘 많이 줫음...난 양이 많은걸 좋아해서 이런 선물 좋아함
Q21. 살면서 고친 버릇이나 성격은?
손톱 옆 까시럼 뜯는버릇. 마스크 쓰고 다니고 코루나 난리난 이후로부터는 입술 뜯는버릇

Q22.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꿈은?
딱 한번 꿔본 야한꿈...

나꿈을잘안꿔서 ㅠㅜ미안합니다
Q23. 좋아하는 시의 제목은?
송승언 <물의 감정>: 나를 시집의 세계로 이끈 그 시

이현호 <마녀의 감정>: " 넌 하루하루 말라갔는데 난 밤마다 빨갛게 몸이 부풀어 달아올랐는데 널 보는 내 맘 얼마나 가려웠는데 너에게만은 그토록 불결했는데" 한 줄이 좋아 시집을 샀는데 두번째 책까지 아주 잘 읽엇어용.

더 많은데 기억이 당장 안남

시집은 백은선의 가능세계, 김개미의 자면서도 다 듣는 애인아, 오은 시인의 시집들...

사고안읽는 버릇이 있기는 하다....ㅠㅜ

Q24.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Q25. 내가 가장 열렬하게 덕질했던 대상은?
허...  열렬의 뜻풀이가 중요하다

가장 집중력높은 (그니까 과몰입)한건 샤이니 (첫덕질의대상)

가장 오래 오래 좋아하고 믿음이 큰건... 역시 <이동혁>그이겠죠?
Q.26 가족을 제외하고 내 인생에 가장 영향력 있던 사람은?
흠....어렵다 패스

이유 어떻게 말해도 부끄러운 대답밖에 나오지 않을듯함

Q27. 잘한다고 자부하는 요리 한 가지는 무엇?
요리는 안해봤고...

베이킹은 좀 해봣어요
Q28. 조건 없이 아주 사소한 초능력 한개를 가질 수 있다면 어떤 초능력을 가질 것인가? (타인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초능력은 가질 수 없다)
타인한테 영향만 안끼치면 되는거지? 그럼 순간이동 

이정도도 안된다면...몸이 아플때 내가 치료할수 잇는 능력?? 

이정도도 안된다면 그냥 노래 더 잘하게나 해주쉐이

Q29. 나만 가지고 있을 만한 자신의 특징은?
배꼽옆에 점 (꽤나 크기를 자랑함)
Q30. 특이하고 사소한 장점을 자랑해본다면?
노래 코드를 잘딴다!

다리가 얇다! (건강상 장점은 못됨)

빨리걷는다 (우리 가족에게는 장점아님 속도 안맞음..)
Q31. 나의 인생의 멘토 혹은 워너비는?

둥핵이처럼 즐겁고 좋아하는걸 잘하며 펀하게,

카인다쿨아영언니같이 쿨하게,

테드창아저씨 [그외 똑똑한사람이름]처럼 뇌가 섹시하게. 

줄여서펀쿨섹
Q32. 내가 좋아하는 글귀나 노래 가사는?
오늘을 살아내고 우리 내일로 가자

Q33. 내 화장의 분위기는 어떤 느낌?
요즘은 화장을 잘 안해서... ㅠㅜㅜ

립을 좋아합니다??
Q34. 나와 닮았다고 생각하는 캐릭터는? (얼굴 혹은 성격)
ㅠㅜ딱히없음

셀프모에화에 약한편
Q35. 장래희망이나 직업 말고 내가 원하는, 살면서 꼭 이루고 싶다고 생각하는 꿈은?
고양이 두마리와 큰 서재가 있는 집에서 살기 

밴드에서 노래하기
Q36. 집에 방이 하나 더 생긴다면 무엇을 하는 장소로 만들고 싶은지?
나랑 동생 방을 나눠야함... 나지금 침대도 없이살아요 ㅜㅠ

나 혼자 사는 집에 방이 두개면 하나는 서재해야죠

Q37. 유튜버가 된다면 올리고 싶은 컨텐츠는?
노래!! 이미 사실 유투브 채널이 있긴 한데 딱 영상 두개 올리고 안올림...귀찮아서

만약 올리면 <잘 해야한다> 라는 압박도 있고요 으앙
Q38. 내가 자주하는 상상은?
intp인데 뭘바래???맨날 걍 아무 상상이나함...

아주 최근에는 강찬희씨와 유사도 먹고요, 걍 대학 다시 가면 이러쿵저러쿵...나 혼자 하루를 보낸다면?등등

언제나 thinking 입니다

Q39. 삶에서 가장 설레였던 인상깊은 추억은?
ㅠㅜ설레는 얘기하지마세요 저는 공부만햇어요...

대학합격했을때
Q40. 내가 좋아하는 외국어는?
huh...eng ok?

옛날에는 불어가 하고싶었는데 그건 내길이 아닌듯

중국어 배웠는데 기억 진짜 하나도 안남 다 후루꾸로 배워서

보사노바를 들을때 포르투칼어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긴해요 !!

Q41. 내 현재 능력과는 상관 없이 하고 싶은 직업이 있다면?
잘나가는 아이돌

도서관 사서 혹은 서점 직원 

작곡가

영화쪽 비평가

Q42. 나의 하루 일과 중 가장 귀찮은 것은?
머리감기와 세안

Q43. 내가 멋지다고 생각하는 능력은?
돈에 얽메이지 않고 살아가는능력~~~
베짱있는것과 언제나 발전해 나가는것 (그리고 그럴 수 있다고 믿는것)
Q44. 다시 돌아가서 싸우고 싶은 순간은?
없다

그저 나의 삶대로 살다보면 적군의 대가리가 강을 타고 떠내려오는법...
Q46. 자신이 계산 기준으로 삼는 물건은?
ex) 이 돈이면 콘서트 8번..
치포레 볼 (한그릇당 8불정도)- 한끼를 든든히 먹을 수 있으며 10불 안쪽이기때문에

Q47. 나에게 있다고 믿고 있는 초능력은?
ex) 버스가 내 앞에서 멈추게 할 수 있음
뭔소리임...내가 초능력이 있었으면 이러고 안있겠죠?

초능력은 아니고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은것같긴 해용 (인복)

Q48. 나를 2가지 단어로 표현해보면?
공부하는 딴따라 

아놔 나 50살등산아저씨같음 딴따라가뭐냐?? 다른 말 뭐가 잇죠... 음악가가 되고싶진않아--!!
Q49. 내 인생을 3가지 단어로 표현해보면?
공부...사랑...생각
Q50. 50문 50답을 하며 느낀 것은?

우와끝이다

인간은 정말 끊임없이 본인 이야기 하기가 가능하구나... ㅎㅎㅎㅎㅎ 역시!